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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독서마라톤 각오 한마디하고 시작해보자

디지털농부 2021. 4. 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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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문화자본

빛고을 독서마라톤

 

빛고을독서마라톤

 


 

제16회 빛고을 독서 마라톤

 

 

광주에서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무려 16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책 관련 문화 행사입니다. 2021년 올해는 03.08.(월)부터 11.12.(금)까지 8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 일빈 시민 등 해마다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데 광주에만 이런 행사가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해마다 7만여명의 참가자가 도전을 하고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과는 다르게 구간을 정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만들어가는 독서 활동기록 마라톤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빛고을독서마라톤

 

 

책 1페이지(쪽)당 1m로 환산하여 참가 구간을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월계관 코스는 300쪽 분량의 책 140권 정도를 읽어야 완주할 수 있습니다. 8개월이라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힘들지만 도전해볼 만한 코스인 것 같습니다.

 

 


 

코스구간은 어떻게 되나요?

 

 

 

 

거북이 구간 이상 기록자에 한해 구간별 완주증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거북이, 악어, 토끼, 타조, 사자, 호랑이, 월계관까지 총 7구간으로 되어있습니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도 독서일지가 가능하니 어디서나 접근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독서 후 저자, 책 제목, 쪽수, 감상평을 작성하게 되면 자신이 읽은 도서로 인정되는 형식입니다. 감상평은 학생은 30자 이상, 일반인 참가자는 50자 이상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기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독서마라톤 참가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빛고을독서마라톤

 

 

역시나 초등부의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말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일반인 참가자들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들도 생기부에 특이점 하나씩 추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늦기전에 딸려보는게 어떨런지요? 일반인 참가자수가 적다는 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보상과는 상관없이 시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광주광역시 전체 인구수는 144만 5,473명인 것을 감안하면 신청자수를 모두 더한 35,589명을 퍼센트로 나누었을때 약 2.5%가 나옵니다. 97대 3의 법칙이 여기에서도 적용이 되는 걸까요?

 

 

우리는 아직 엄청난 부자가 아니며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주도할 수 없고 상권을 스스로 형성할 수 없다. 나는 이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당신은 어떠한가? 인정하는가? 우리는 0.3퍼센트의 사람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는 그것을 3퍼센트의 사람들이라고 표현한다.

 

『 돈공부는 처음이라 』 - 김종봉 

 

 

빛고을독서마라톤

 

 

가정통신문 예시도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겠네요. 달리고 싶은 마음이(책 읽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각오 한마디! 하고 뛰어볼까요?

 

 

빛고을독서마라톤

 

 

종료일까지는 앞으로 212일 남았습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마라톤에 참여하는 게 어떨는지요? 작년에 참가했던 분들이라면 로그인 후 정보 수정 후 참가신청해주시면 된답니다~ 학년과 반이 바뀌었겠죠?

 

 

 


 

꼭 유의해주세요!

 

 

빛고을독서마라톤

 

 

전학이나 진급, 학적 변경으로 신상 정보가 바뀐 경우 학교, 학년 등 정보를 꼭 수정해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새롭게 참가 신청하는 경우 그룹분류 및 새 학년 정보를 수정해주셔야 완주증서 발급 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꼭 숙지해주세요~

 

 

 

 

 

저도 참가하고 싶지만 지역이 달라 참가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전국 지자체마다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서를 함에 있어서 동기부여도 되고 성취감도 심어줄 수 있으니... 특히나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기획자에게 정말 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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