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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이란 정말 평범함일까? 평범한 영어로 사전에서 살펴보면...

디지털농부 2021. 3. 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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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북리뷰

부의추월차선

 

 

 

 

'천천히 부자 되기'로는 가망이 없다.

 

 

평범함은 갈망의 대상이 아니라,
회피의 대상이다.

 

-조디 포스터(Jodie Foster)

 

 

 

 

 

평범하다

 

국어사전

[형용사]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어 보통이다.

[유의어] 심상하다, 엔간하다, 예사롭다

 

독일어사전

[형용사] 평균의: 평범한, 보통의, 중간의, 일반적인

 

영어사전

ordinary 1. 보통의, 일상적인, 2. 평범한(extraordinary)

common 1. 흔한(↔uncommon), 2. 공동의, 공통의, 3. (한도시나 마을에서 넓게 트인) 공유지, 공원, 4. (학교 등의) 식당

normal 1. 보통의, 평범한, 정상적인, 2.(정신 상태가) 정상인, 3. 보통, 평균, 정상

average 1. 평균의, 2. 보통의, 일반적인, 3. 평균, 4. 보통[평균](수준)

plain 1. (보거나 이해하기에) 분명한 (=clear), 2. 숨김없는, 솔직한, 있는 그대로의, 3. 평원, 평지

run-of-the-mill 지극히 평범한

 

 

평범하게 사는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결국에는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 없어 보통의 삶을 살아 가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든 독일이든 영어권이든 평범함이란 단어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흔한 것이며 정상적인 것들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말하는 평범하게 돈을 버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 되기', '서행차선', '휠체어 탈때쯤 부자 되기'로도 대변된다

 

말 너무 쉽게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 보통 평범하다는 의미가 요즘은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그 의미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들어가는게 평범한 일일까요?

 

 

우리니라는 대부분 대학에 진학을 한다라고는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가 대학에 진학을 하는지 한번 살펴보자면 OECD 국가들중 단연 1등 입니다. 아니 세계 1등입니다. 2017년 자료지만 2018년 또는 2021년 자료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70%를 육박하는 대학진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대학 진학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정말 평범한 일임을 짐작가능하게 합니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성공을 한다고 치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어떠할까요? 

 

 

 

 


좋은 성적 받는 건
평범한 일일까요?

 

좋은 성적을 받는다함은 장학금 받으며 대학을 다니는 것과 같은 의미겠죠.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50명중 2명정도는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나머지 3명정도까지는 일반장학금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2006년 당시 상위 평균 10%정도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던것 같습니다만 통계상으로는 22.8%라고 나와 있습니다.

 

 

 

 

 

대학별 학과별 설립유형별 대학(원)구분별 학위별 학기별 본분교별 연도별로 다릅니다만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전국 193개 4년제 대학의 장학금 수혜 비율은 49.48%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강릉원주대학교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유성룡의 입시 포인트] 4년제 대학 연간 장학금 수혜 비율 분석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 통계자료를 참고하여 가장 첫번째에 나오는 강릉원주대학교의 자학금은 교외 교내 모두 합하여 8,481,433,000원 (84억 원)가량 됩니다.

 

 

 

 

 

 

2020년 기준 재적학생 수가 7,989명이니 장학급 수혜율 49.48% 적용해보면 3952.9명이 84억을 나눠 가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 절반가까운 학생이 1인당 2,145,625원의 장학금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휴학생, 자퇴생 등등 비율은 반영이 안되었기 때문에 물론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만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추축일 뿐입니다. 필자는 강릉원주대학교 근처에 가본 적도 없습니다.

 

 

 

ⓒ대학알리미 2020년

 

 

강릉원주대학교 입학금은 0원, 등록금은 4,255,016원을 내고서 조금만 노력 한다면 반값 등록금으로 대학을 졸업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통계적 수치만 본다면 대학을 들어가는 것 보다는 힘들지만 장학금을 받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다소 평범한 일로 보여집니다.

 

 


좋은 직업 갖는 것은
평범한 일일까요?

 

 

좋은 직업이라 함은 정말 상대적인 말이긴 합니다만 보편적으로 대기업에 들어가면 좋은 직장을 가진다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기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neposkim2/221543561299

 

 

 

2017년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 및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자가 약 33만명이며 이 중 300인 이상 취업자 수가 3만 명이 채 안됩니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이 불과 10%도 채 안됩니다. 대학 졸업자는 넘쳐나고 취업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학점을 3.5점대 이상으로 졸업을 해야하고 토익, 토플 고득점, 해외 어학연수, 영어회화 능력, 면접시 준수한 외모가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또는 사회에서 말하는 평범함이란? 잘생기고 대학성적 높게 나오고 명문대 졸업하고 토익, 토플 점수가 높고,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온 영어회화 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평범하다는 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앞서 적은 포스팅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고 밝힌 이유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기업에 취업을 해서 10%를 주식에 투자하고 퇴직연금을 넣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001 북리뷰 부의 추월차선

 

 

 

이미 우리는 비범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으며 세상이 정해놓은 각본에서 탈출해 본인만의 밥그릇을 찾으며 살고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살아서는 절대 남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아직 탈출 못하신 분들께서는 한시라도 바삐 짜여진 각본에서 어서 탈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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